따뜻해진 날씨에 피크닉, 나들이 많이 가시죠?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남녀노소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 근교 나들이로 좋을 거에요.
허브 아일랜드 주차장 두 곳 안내
허브아일랜드에는 자동차 극장이 같이 있어서 2개의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아래쪽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아이가 있다면 2번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이용하시기 더 편하실 거에요.
1. 자동차 극장 쪽 주차장
2. 허브아일랜드 매표소과 가까운 주차장 (위로 더 올라가야해요.)
매표소 이용 방법과 건강 걸음 이벤트, 그리고 허브아일랜드 전체 안내도
매표소로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바로 결제도 가능해요. 다른 곳에서 이미 예약을 하셨다면 창구로 가셔서 입장권을 받으시면 된답니다.
키오스크로 결제하면 따로 창구에서 교환 없이 바로 입장이 된다는 점!
처음에 몰라서 창구로 가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키오스크 결제는 결제권이 바로 입장권이라고 말씀주셨어요.
매표소쪽으로 가면 배너가 많이 있는데요. 스탬프 이벤트도 있고, best 5도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는 점!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오픈한다고 해요.
입장할 때 리플렛을 받으시면 각종 정보를 보고, 산책 경로를 정하기도 수월하답니다.
들어가서 안내도도 크게 위치해 있으니 안내책자를 못챙기셨더라고 괜찮아요.
허브 체험관에서 허브로 힐링하기
입구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허브체험관과 힐링센터가 보이네요.
역사관부터 둘러보려고 허브역사관으로 향합니다. 역사관 안에는 허브아일랜드의 영상소개와 함께 다양한 허브관련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강의실로도 활용되는지 의자와 책상도 여러개 있었어요.
다음으로는 체험관으로 향했는데요. 체험관 안에는 허브와 관련된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요. 입장하시면 목 뒤쪽에 허브를 발라주시는데 시원한 느낌이 드는 허브였답니다.
체험관 구경 후 밖으로 나와서 산책을 시작했어요. 체험관 밖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햇살을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분들도 많았어요.
다양한 허브와 함께 즐기는 식물원, 3~4월엔 향긋한 로즈마리을 만끽하세요.
지도를 따라 가고 싶은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식물원을 구경했어요. 식물원 크기는 처음에 들어갈 때 기분좋은 로즈마리 향이 가득했어요.
휴식 공간이 여기저기 많이 비치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산책하다가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쉼을 주는 공간이었어요. :)
이 외에도 허브 관련 상품을 파는 상점도 있고, 옛시절로 돌아가보는 추억의 거리도 있었어요.
향기로운 풀내음과 꽃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허브아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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