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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5

[사회학] 각자도생 사회, 저마다의 모습으로 개인의 행복을 채우다 전영수 교수가 쓴 각자도생 사회에서는 저성장, 고위험 시대의 생존 키워드로 '각자도생'을 내세운다. 은퇴는 빨라지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사회에서, 개인으로서 공동체로서 어떻게 살아내어야 하는 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환경의 변화와 대응 체계 마련에 관심을 갖고, 한국 사회가 장기적으로 그리고 지속가능한 행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행복은 절대 가치이며, 누구나 바라는 삶의 목표이자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본인의 행복이 전제될 때 가족의 화목이 강화된다는 믿음에 근거하여 늦기 전에 본인의 행복을 먼저 채워보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다 같이 잘 살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인생 모델을 좇으며 살아가지 않을까? 테트리.. 2024. 4. 23.
[자기관리/처세] 긍정암시와 구체적 목표, 성공으로 이끄는 무의식의 힘 박세니 저자가 지은 멘틀을 바꿔야 인생을 바뀐다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정신을 관리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탈의 중요성,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과 멘털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파트별로 내용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는 것도 좋다. 인간관계에 대한 꿀팁 9가지도 책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맨 마지막 5장에서 다루고 있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무의식을 힘을 느껴라 상상은 논리를 이긴다. 왜냐하면 무의식이 90%이고 의식이 10%이기 때문이다. 모든 학습은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넘어간다. 왜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 "나는 반.. 2024. 3. 17.
[인문/철학] 내면을 살피고, 현재와 미래의 균형을 통해 다가가는 행복한 삶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30가지 조언을 살펴볼 수 있다. 철학적인 이론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 좋은 인문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펜하우어의 진리, 자신, 행복, 관계, 인생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행복은 외부가 아닌 내면을 살피는 일 쇼펜하우어는 마흔 이후에는 무게중심을 바깥이 아닌 안으로 옮겨야한다고 말한다. 즉,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고 늘 책을 가까이에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를 권장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생각을 덧붙여보려고 한다. 그는 인생이 너무 힘들어 참을 수 없다면 클래식을 들을 것을 권장한다. 클래식은 이.. 2024. 3. 10.
3개월의 힘, 회복탄력성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 마음의 근력, 회복 탄력성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마음의 힘은 일종의 '근육'과다 같다고 한다. 사람마다 제한된 능력을 갖고 있으며, 견뎌낼 수 있는 무게도 정해져 있다. 하지만 훈련에 의해 어마든지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회복 탄력성은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인생의 고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이겨내기 위해서 필요한 힘이다. 태니만 교수에 따르면 한 인간에게는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가 있다고 한다. 뚜렷이 구분되는 두 존재가 공존하고 있지만 두 자아의 판단은 대체로 일치하지 않는 다는 것이 캐니만 교수 이론의 핵심이다. 회복탄력성은 기억하는 자아의 문제이다. 기억 자아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자아이다. 자신의 이야기에 긍정성을 부여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