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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쾌감 저자는 행복이라는 것은 잠시의 쾌감에 가까운 것이고, 이 느낌은 오래도록 지속될 수없기에 새해의 계획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것을 바라다보면, 그 덧없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쉽게 불행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이란 행복한 일로만 가득할 수 없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삶이기에 동의한다. 행복이 잠시의 쾌감에 가까운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일상 속에서 그 쾌감을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면 조금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평가는 죽음을 앞두고 찾아온다.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는 "삶이 진행되는 동안 삶의 의미를 확정할 수 없기에 죽음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즉 진.. 2023. 1. 5.
라틴어 수업, 외국어 학습은 습관 만들기가 핵심 공부란 무엇이며, 왜 하는가? 저자는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걸음걸이와 몸짓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만의 걸음걸이와 몸짓이 무엇일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게 적용하고 활용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고도의 집중을 요하게 되고, 시간대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때로는 너무 집중하다 보면 시간마저 아깝게 느껴지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그럴 수록 공부로부터, 일로부터 스스로 떼어놓을 줄 알아야한다. 이는 장기적인 레이스를 위해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공부를 효과적으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공부는 장기 레이스, 강약 조절 그리고 리듬 조절은 필수 무엇보다도 스스로 지지치 않고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할 수 있는 힘이 필요.. 2023. 1. 4.
[마케팅/브랜드]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_경험 스펙트럼, 직업인, 그리고 인문학 본인만의 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이라는 책은 나만의 브랜드를 만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쪼개어 나에게 투자하기 힘들다면,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갖는 건 어떨까요? 이제, 여러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해봅시다. 1. 경험, 그리고 다양한 스펙트럼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 2022. 9. 3.
[인문/철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_과거와의 작별 그리고 어휘력의 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고, 2부에서는 '사람', '조직', '사회', '사고'에 대한 콘셉트로 이루어집니다. 각 챕터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고, 끌리는 표제에 따라 선택하여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먼저, 2장에서 다루고 있는 조직적 측면에서 바라본 철학에서 나오는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쿠르트 레빈의 [해동 - 혼란- 재동결] 이라는 3단계로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해동- 혼란 - 재동결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설명입니다. 해동 : 변화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 혼란 : 변화를 주도하는 측에서 구성원들을 실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 202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