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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외국어 건강

[뇌과학/인지심리학] 뇌를 읽다_강점과 전문적 직관 활용

by livealittlecrazy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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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당신의 최적점에 도달하는 법

 

전쟁 중인 두뇌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3가지 꿀팁!

  • 하룻밤 푹 잘것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이 회복효과가 있고, 감정조절에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UC버클리 연구에서는 수면이 부족할 때 우리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서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 또한 저하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적절한 수면이 스트레스의 독성을 상당 부분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뇌는 램수면 단계라는 아주 중요한 수면주기에서 최근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스트레스 관련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을 제거한 다음, 그것들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한다. 감정 수화물을 되찾지 않고도 예전의 일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를 더욱 잘 통제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혈액에서 제거하는 데 운동보다 효과적인 천연요법은 없다. 운동 자체만으로도 우리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지만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효과가 더욱 좋다. 어떤 종류든 상관 없이 자연에 노출되는 것에는 치유 효과가 있다.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행위가 감정조절능력을 향상시키고 강력한 스트레스 해독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음식

양호한 영양 상태 역시 감정조절능력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 요인이라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식단은 우리가 필요할 떄면 언제든지 두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학습을 하면서 보았던 스트레스와 관련된 TED 영상이 생각났다.

영어학습도 하고, 스트레스에 관한 Kelly McGonigal의 의견도 함께 들어보자.

 

위 3가지 이외에 또다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 

https://youtu.be/RcGyVTAoXEU

 

우리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우리 뇌를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우리 뇌를 최적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전인적인 부분이 모두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신체와 습관형성,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셋!

 

아무래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면대면 교류가 적어지다보니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도 생겨났는데요.

 

변화된 일상에서도 적절한 수면, 운동,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극복해봐요 :D 


2부 당신의 두뇌를 변화시키는 법_직관력

 

  • 직관력의 해부

직관적 결정을 담당하는 두뇌의 두 영역은 기저핵과 섬엽이다.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이 오면, 비록 당신이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뇌의 무의식 영역은 곧바로 처리를 시작한다. 당신이 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리려는 순간, 뇌는 무의식이 이미 결정한 사항과 의식이 결정한 사항을 비교한다. 일치한다면, 미세한 보상 반응, 불일치할 때는 위협 반응이 시작된다. 섬엽 부위 덕분에 신체지각능력이 높은 우리는 변화를 감지한다. 직감을 '육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기분 상태의 미묘한 변화를 바탕으로 어떤 결정이 좋은지 나쁜지를 감지한다.

 

전문가의 직관에 의한 의사결정은 기본적으로 의식적 의사결정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지만, 두뇌의 한정적인 자원을 더욱 적게 사용하면서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직관적 의사결정이 더 효과적인 이유 중 하나는 무의식이 더 넓은 두뇌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직관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직관에 대한 보편적인 불신은 역사적 선입견, 편향된 분석, 직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오해라는 여러 요소에 기인한다.

 

역사적 선입견 이성이 다스리는 시대에서 직관은 금기의 대상이다. 당대의 리더들은 대부분 남성이었고, 이성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겼다.
편향된 분석 직관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우리가 무엇에 이끌려 결정을 내렸는지 명료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목적을 염두에 두고 선택을 내리며, 목적은 보상 또는 위협회로에 연결되어있다. 

사소한 결정과정에도 감정적인 요소가 포함된다. 감정은 우리의 결정에 작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에 따르면 한 측면에서는 이성적 결정조차도 직감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감정요인 없이 목표를 마음에 간직할 수 없으며, 목표가 없이는 의사결정에 있어 어떤 정보다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직관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관은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하여 더 빠르게 정보를 분석하는 전문가의 직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직관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생각하는 것이 어림짐작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주제나 사업 분야에 처음 발을 들였다면, 직관력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무책임한 행동이 될 것이다.

직감은 겉보기와 달리 순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당신이 질문을 떠올릴 기회를 얻기도 전에 당신의 무의식은 답변의 기초를 마련하다. 사실 당신의 무의식은 우리 평생의 경험을 집대성하는 백과사전을 만들어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익준's saying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 놀 땐 여기가 맞아. 여기가 시키는 대로 해.

럼 후회 안 해. ...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요행이야 그런 요행은 일어나지 않아."

 


 

3부 드림팀을 결성하는 법_강점 살리기

다양성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 하나는 자신만의 재능이나 장점을 보유하고 다양한 성격 특성을 지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끼리만 일을 한다면, 우리는 뇌를 속여 자기 만족 상태에 빠지게 만듦으로써 성과를 낮추고 혁신과 몰입의 기회를 뺴앗을 수도 있다

 

  • 재능은 타고 난다

여론 조사 기업으로 잘 알려진 갤럽은 재능 연구 분야에도 수십년을 헌신해왔다. 갤럽은 재능을 "자연스럽게 되풀이되며 생산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각, 느낌, 행동의 패턴"이라고 정의 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멋진 일이 아니라 필수적인 일이다.

 

재능은 연마될 수도, 낭비될 수도 있는 선천적인 능력이다. 재능은 기술과 지식의 습득을 통해 생산적으로 활용될 때 강점이 된다. 

 

연습은 어떤 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있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숙달하기 위해 투자한 모든 시간이 제 가치를 발휘하려면 반드시 재능이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훈련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이미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 그 영역에서 더 성정하도록 돕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재능을 갖고 있으신가요?

본인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이를 활용한다면 우리 삶에 행복을 조금이나마 더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나의 강점과 재능을 모르겠다면 친구나 동료, 가족과 이야기하다보면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나의 재능 한 가지 이상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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